[골프뉴스]'골프존 리얼' 이벤트 등

입력 2011-05-03 07: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김원일)은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실제 필드를 그대로 구현한 ‘골프존 리얼’ 필드 라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 리얼’ 라운드 이후 실제 필드에서 그 리얼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주어진 10개 코스 중 1개 이상의 코스에서 5회 이상 중복해서 라운드를 진행함으로써 참여가 가능하다.

로그인 후 18홀 라운드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개팀 30명에게 응모한 골프코스의 실제 필드 라운드 기회를 제공하며 중복라운드 한 코스가 많을수록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참여 가능한 10개 코스는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한일남자프로골프대항전 정산CC서

오는 7월1일부터 3일간 김해 정산CC에서 남자프로골프 한일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이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양용은과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등 먼저 확정된 출전 선수와 공식 대회 명칭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 대표로는 5월16일 자 세계랭킹 기준 250위 이내 4명, 2010년 대상(MVP) 포인트 상위 4명, 단장 추천 선수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한다.

KGT와 JGTO는 올해부터는 한일프로대항전의 공식 명칭을 밀리언야드컵으로 확정했다.

밀리언야드컵은 한국과 일본의 평균 거리인 950km를 야드로 환산하면 약 100만 야드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양국 투어는 라이더컵(미국-유럽)이나 프레지던츠컵(미국-유럽 제외 세계연합팀)처럼 한일대항전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발전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상업적 타이틀 스폰서 없이 올해 대회를 열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대회의 상금은 선수들에게 가지 않고 우승국 선수의 이름으로 대지진 피해를 본 일본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아시아투어, 하이원리조트 7월 개최

원아시아 대회가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강원 정선군 하이원CC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고 상금대회인 원 아시아투어 채리티 하이원 오픈대회(가칭)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원 아시아 남자대회 중 최초의 채리티 대회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 150여 프로골퍼가 출가한다. 총상금은 우승 2억 원 등 10억 원으로 이 가운데 10%인 1억 원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