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손지창 이복형제 새삼 주목

입력 2011-05-03 04:18수정 2011-05-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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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임재범과 탤런트 손지창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임재범이 지난 1일 재개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폭발적 가창력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그의 가족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임재범과 손지창은 이복동생으로 아버지는 전 아나운서 임택근씨다.

지난 2009년 손지창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불우했던 어린 시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지창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아버지께 ‘대학 첫 등록금을 도와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고 고백했다.

손지창은 형 임재범과 마찬가지로 과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과거 김민종과 함께 한 듀오 ‘더블루’로 당대 최고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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