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계백'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연합뉴스
배우 이서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서진은 퓨전 무협사극 '계백'에서 주인공 계백 장군 역을 맡아 충절과 애국심을 지닌 시대의 지휘관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서진의 드라마 출연은 2009년 MBC '혼' 이후 처음이다.

'계백'은 백제말 활약한 계백 장군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다모'와 '주몽'을 쓴 정형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주몽' '동이' '선덕여왕' '이산' 등의 김근홍 PD가 연출한다.

이번 작품으로 이서진과 정형수 작가는 2003년 '다모'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계백'은 총 32부작으로 제작되며 7월말 '리플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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