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임재범 "미쳤다 미쳤어" 격한 칭찬 화제

입력 2011-05-02 14:5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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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가수 임재범의 무대에 대한 칭찬을 격하게 해 화제다.

김태호 PD는 지난 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임재범 진짜 미쳤다 미쳤어"라는 극찬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김태호 PD가 누군가에 대해 이러한 격한 칭찬을 한 것은 처음이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너를 위해'를 포효하는 창법으로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네티즌들은 "정말 임재범의 무대가 잊혀지지 않는다", "계속 다시보기를 하는 중", "눈빛 카리스마 말로 표현이 안됨"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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