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비 수입 이륜차 140대 리콜

입력 2011-05-02 11:34

  • 김성배 기자 sb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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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일 ㈜케이에스비에서 수입 판매한 대만산 레저용 사륜오토바이(ATV) 2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9일 수입해 판매한 42대의 CRS125와, 2009년 9월15일부터 12월16일 사이에 수입돼 판매된 돌핀110 98대이다.

CRS125는 출력부족과 계기오차 가능성이, 돌핀110은 제동거리 길어짐 등의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케이에스비 본사와 지역 판매점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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