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정보화 소외계층에 '국민사랑의 PC'기증

입력 2011-04-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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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국민사랑의 PC'를 기증한다.

거래소는 29일 거래소 출범 당시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부산시 남구 '천마재활원'을 방문, 교체대상 PC 30대를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해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KRX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에서 거래소는 PC등 전산기기 총 759점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12월14일에도 교체대상 업무용 PC등 총 1435점의 전산기기를 대한노인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전국의 노인기관, 조손가정, 장애인, 불우서민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KRX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에 앞장섬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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