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순회전시회 실시

입력 2011-04-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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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친환경 축제서 개최… 29일부터 6월11일까지

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6월11일까지 전국 9개 주요 친환경 행사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한국고양 꽃전시회를 시작으로 보성의 다향제, 무주의 반딧불 축제, 안성의 산내들 환경 축제 등 국내 대표적 9개 친환경 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차전시 △기념 포토세션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 및 차량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5월엔 대전 오월드, 대구 이월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의 구동 시스템, 특장점 등을 고객들에 직접 설명해 주는 차량상담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

현대차 관계자는“이번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각지의 고객들을 찾아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2009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국내 첫 출시, 전기차 블루온,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등 그동안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 전개로 친환경차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 △6속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 △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 등을 적용해 엔진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연비 면에서도 21.0km/ℓ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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