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한지희, 내달 10일 결혼 예정... '극비리 준비중'

입력 2011-04-29 00:43수정 2011-04-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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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31)씨가 다음달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일보는 정 부회장과 한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설은 지난 20일 양가가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에서 상견례를 한 사실이 한 연예 매체에 포착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엔 5월 10일이나 12일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만 있었다. 그러다 최근 10일로 결정되면서 호텔 측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식은 양가 친척과 최측근 등 100명 이하의 하객만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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