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기금투자풀 운용사 지위 유지키로

입력 2011-04-28 18:15수정 2011-04-28 18: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획재정부는 28일 투자풀운영위원회를 열어 주간운용사와 개별운용사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대한 성가평가 결과 지위를 유지하는 기준 점수(60점)보다 높은 67.48점을 얻었다.

또 KB와 동양, 한국, 유리자산 등 20개 개별운용사에 대한 정기평가 결과 모두 동일 유형 상위 30% 이상과 종합점수 50점 이상에 해당해 지위를 유지했다.

류성걸 재정부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연기금투자풀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자산운용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는 연기금 운용인력의 전문성 제고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