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8일 모두투어에 대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일시적인 영업환경 악화는 좋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천원을 유지했다.
송창민-이현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여행 수요는 올해도 확대될 것”이라며 “총 출국자수의 전체 인구대비 비중과 항공기 공급 증가를 고려하면 여행산업 성장성은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송-이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연간 손익분기점을 패키지 기준 50만명으로 추산하며 “항공 발권수수료 폐지로 시장점유율은 더욱 높아지고, 수요와 외항사 공급이 증가하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