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다문화 가정과 ‘행복쿡 사랑쿡’

입력 2011-04-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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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한은행 임원 12명과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요리교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동남아 고유의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며, 한국생활 및 금융기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진솔하게 대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쌀국수, 돼지고기, 야채를 곁들여 만드는 베트남 대표 음식인 ‘분짜’를 함께 만들었으며, 만든 음식을 방과후 교실 아동들에게 전달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늘어나는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과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및 경기글로벌센터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에게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행거래 방법, 금융사기 방지 등 금융서비스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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