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김춘수 시인 손녀 여자 4호... 돌연 하차 '안타까워'

입력 2011-04-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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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故 김춘수 시인의 손녀가 애정촌 입성 후 7일의 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성한 4기 멤버 9명의 얽히고 섥힌 마음들이 전해졌다.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 4호와 잘돼가던 故 김춘수 시인의 손녀이자 작가 여자 4호는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애정촌을 떠나게 됐다.

그녀는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그녀는 멤버들에게 “다 마치고 가야 하는데 집안에 너무 급한 일이 생겼다”며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남은 4기 멤버들 역시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은 “딱 친해지려는 시기에 떠나서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여자 4호가 빠지고 여자 세명과 남자 다섯이 남은 애정촌. 최종 커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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