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내 남편, 세상에서 사과 제일 잘해"

입력 2011-04-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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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의 귀여운 가정생활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유호정은 이재룡과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각종 루머와 다툼, 일상생활에 대해 털어놓던 유호정은 강호동이 "남편 이재룡이 사과는 잘 하나?"라고 묻자 "세상에서 제일 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호정은 이어 "남편에게 잘못한 것을 따지면 울상을 짓고는 '그러게 말이야', '내가 미친 놈이지', '너 아니면 난 살 수가 없어', '넌 내 인생의 로또야'라는 말을 한다"며 "그냥 보고 있으면 웃겨서 화를 내다가도 그냥 웃고 만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일을 하면서 아이까지 잘 키우는 법"이 고민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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