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리·광섬유업체인 코닝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코닝은 27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1~3월) 순이익이 7억4800만달러(주당 4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8억1600만달러(주당 52센트)에 비해 8%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는 웃돌았다.
팩트셋리서치가가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코닝의 1분기 주당 순익이 4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4% 늘어난 19억2000만달러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18억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