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3D TV 경쟁은 아직 1회 초"

입력 2011-04-27 22:17수정 2011-04-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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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아직은 1회초일 뿐입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27일 오후 7시 전경련 주최로 열린 '제2차 APEC 기업인자문기구(ABAC) 회의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 3D TV 경쟁의 윤곽이 언제쯤 드러나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익이 3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한 일이 뭐가 있느냐. 종업원들이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러시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를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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