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배우 다나카 미노루(44)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다나카 미노루는 지난 25일 오후 도쿄 시내의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외부인의 출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다나카 미노루는 지난 1985년 영화 '무명학원'으로 데뷔, 1990년에는 NHK 연속 TV 소설 '늠름하게'에 주연으로 출연, NHK 간판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