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없는 배우 김수현, 日 DA와 매니지먼트 계약체결

▲KBS
아역스타로 시작해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수현이 일본 매니지먼트사 DA(디지털 어드벤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DA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DATV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용준과 김현중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DA는 "김수현은 일본에서 공식데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본 공중파 TV '드림하이'가 정식 방영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연기와 노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만큼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2007년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로 얼굴을 알린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연기했으며, 올해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영화 '도둑들'에서 도둑팀의 막내 잠파노 역으로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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