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개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3차 입교 대상자 접수를 오는 29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제조업기반 창업과제로 내년 2월말까지 사업화가 가능한 만 39세이하 예비창업자(또는 예비창업팀)를 대상으로 약 4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입교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달 16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창업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제품 양산, 판로개척 등 창업 전 과정에서 전문가 밀착 상담서비스도를 실시하고 졸업시에도 정책자금 및 국내외 판로지원 등의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연계해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