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실적개선과 증설 기대로 이틀째 상승세다.
27일 오전9시50분 현재 SKC는 대우증권, 키움증권, 시티그룹을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전일보다 3000원(4.56%)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전분기보다 매출액 10.8%,, 영업이익 32.6% 증가한 1분기 실적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특히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PO가격 상승, 원료가격 인하 효과로 전분기 대비 75.9%나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학용 필름 2만톤 증설로 필름 부문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화학부문에서도 계절 수요 증가, PPG 등 다운스트림 제품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0% 증가한 610억원, 2011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6.7% 증가한 2468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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