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6월부터 베트남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아시아나는 6월 1일부터 부산발 직항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 도시인 호찌민에 신규 취항하고 6월 23일부터는 인천~호찌민 노선에 주간편을 신설해 하루 2회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21시05분(한국시각) 부산을 출발해 23시20분(현지시각) 하노이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하롱베이를 비롯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이 높아 이번 신규취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