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영업 전문가...컨테이너 해외 영업 및 역량강화 기대
▲김윤기 부사장
김윤기 부사장은 향후 STX팬오션의 국내외 컨테이너 영업 및 기획에 이르기까지 컨테이너 CIC(Company In Company) 부문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STX팬오션 컨테이너부문 해외 시장 개발 및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윤기 부사장은 30년 이상 컨테이너 영업 분야에서 근무해온 해외 영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해운에 입사했던 김윤기 부사장은 1985년 현대상선으로 자리를 옮긴 후 미주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상선 컨테이너 영업을 총괄하는 컨테이너 사업부문 부문장(전무)을 역임했다. 2010년 이후에는 현대상선 컨테이너 부문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을 담당해왔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세계 30위권의 인트라 아시아(Intra-Asia) 선사로 급성장한 컨테이너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선대 경쟁력 및 해외 영업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