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가맹점주 금융혜택 위해 신한은행과 협약

입력 2011-04-26 16:09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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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화장품은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미샤화장품은 신한은행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숍 최초로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샤화장품의 가맹점주는 가맹점 사업자 대출 우대금리를 통해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가맹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및 임차 보증금 비용을 기준으로 하며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미샤화장품의 가맹점은 매출 대금, 입금 주기, 단축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CD•ATM(당행) 이용 수수료 면제, 카드 단말기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샤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은 “이번 ‘미샤화장품-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협약식을 통해보다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면서 신규 가맹점주에게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며 “에이블씨엔씨는 향후에도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 가맹점 확대 및 브랜드숍 1위 탈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