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하나로클럽 일부 매장서 대장균 검출 '충격'

입력 2011-04-26 15:02수정 2011-04-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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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농협 하나로클럽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말랭이와 깻잎장아찌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26일 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수도권 지역 8개 대형마트에서 즉석 반찬을 수거해 한국시험분석연구원에 의뢰,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소비자연대는 이날 오후 이들 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사과 및 환불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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