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학습센터사업 진출

입력 2011-04-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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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4월에 학습센터사업에 진출, 본격적으로 학습지 사업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학습센터는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도하는 기존 학습방법과는 달리 씽크빅 회원이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는 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학습관리를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습센터는 아파트 또는 주택 밀집지역에 30-35평 규모의 학습실 3개와 멀티미디어실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문학습지(15분)와 동일한 가격으로 학습 시간을 40분으로 늘렸고 전문교사를 통한 1:1 학습 관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습센터는 학습지와 학원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사업 시작 한달 만에 51개의 학습센터를 확보했다"며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S2-TFT 이종서 차장은 “학습센터를 통해 학원의존도가 높은 초등 고학년 이상의 신규 입회가 강화되고 학습 만족도가 높아져 휴회율이 축소될 것”이라며 “올해 150개, 2012년에는 200개의 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기존 씽크빅 학습지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결합 학습 프로그램 ‘씽크U영어’를 학습 센터 전용 과목으로 개설, 5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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