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부문 성장과 상품라인업 확대 주효
에스원이 경기회복에 따른 보안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말에 이어 올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첨단보안회사 에스원은 26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 13% 증가한 2412억원,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따른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상품 판매 증가 및 순강전압강하 보상장치(SAG), AED, 안전금고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에스원 관계자는“글로벌 경기회복과 맞물린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며 “특히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판매 부문 호조세가 주요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