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유선,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입력 2011-04-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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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배우 유선이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유선은 오는 5월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간 열애해 온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26일 유선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행복한 신부의 미소를 드러냈다.

현재 영화 '가비' 촬영 중에도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유선은 "이제야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 같은 느낌이 든다.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는 것에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선의 결혼 준비를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하미모'로 알려진 동료 여자 연예인 멤버들과 컴패션 밴드의 동료 등 15명의 친분 있는 친구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연출하기도 했다"며 "어느 웨딩 촬영 보다 활기 넘치고 유쾌한 분위기였다. 사랑스럽고 멋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 찬사를 보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유선의 결혼식은 사회 없이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들이 맡는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2부 사회를, 컴패션 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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