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주 검찰, 애플·구글 경영진 출두 명령

입력 2011-04-26 10:02수정 2011-04-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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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침해 관련 해명 요구

리사 매디건 미국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이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 애플과 구글의 경영진에게 출두 명령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디간 총장은 양사에 보낸 서한을 통해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 위치와 관련된 정보와 정보 저장 목적, 저장 기간 등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정보 저장과 관련해 공지를 받았는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애플 아이폰의 사용자 이동 정보 저장과 관련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각국 정부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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