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사진=롯데리아)
포브스는 조영진 대표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4개 사업부문에서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극대화와 국내 외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조 대표는 2008년 롯데리아 취임이후 두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진 주역이다. 타 외식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과 경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에서 선정한 대표브랜드상 패스트푸드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돼 조 대표의 입지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롯데리아는 이달말 기준으로 퍼스트브랜드대상, 브랜드파워 1위, 대한민국브랜드스타, 2011국가브랜드대상,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대표브랜드상에 이르기까지 총 6개의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조 대표는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고객의 욕구(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롯데리아를 카페형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조 대표가 엔제리너스커피의 노하우를 접목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류와 와플, 치즈스틱 등과 같은 고급 디저트로 기존 패스트푸드 업체와 차별화를 이뤄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