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값도 31년래 최고가 또 갈아치워...중국 귀금속 펀드 검토
금값이 25일(현지시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5.30달러(0.4%) 상승한 1509.10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은 가격도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4% 오른 47.15달러로 31년래 최고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중국 정부가 에너지와 귀금속 시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펀드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귀금속 가격은 급등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활용한 새 국부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징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