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놀러와에서 예상보다 일찍 하차... 아쉬움 커

입력 2011-04-2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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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남성그룹 리쌍의 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하차한다.

길은 지난 20일 진행된 '놀러와'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으며, 예정했던 것보다 앞당긴 하차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길은 곧 발매하게 될 음반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길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놀러와'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예능 늦둥이로 사랑받았다. 이후 길은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발탁되는 등 예능 전반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한편 길은 25일 방송된 '놀러와'의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에도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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