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맨홀 아래로 추락 요도파열...'최고의 사랑' 드라마 하차

입력 2011-04-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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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윤기원이 ‘최고의 사랑’ 촬영 중 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윤기원은 지난 1일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에 후송됐으나 요도 파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원은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상태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번 사고로 인해 윤기원은 당초 출연키로 했던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하게 됐다. 윤기원의 한 관계자는 “작품 참여를 얼마 남기지 않고 사고로 하차하게 돼 드라마 팀에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덧붙였다.

윤기원은 건강이 회복되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내달 초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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