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3HW.Com
박민영이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광화문 광장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의 드라마 홍보사는 박민영이 극에서 김나나 역을 맡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나나는 고등학교 때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힘으로 대학을 졸업하기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알바의 달인'으로 뒷날 청와대 경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박민영은 이날 촬영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생글생글 웃음을 지은 채 전단지를 나눠줘 김나나의 모습을 100%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박민영은 청와대에 들어가기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잇는 88만원 세대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며 "앞으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펼칠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49일' 후속으로 내달 25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