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원자력 안전점검 강화해야”

입력 2011-04-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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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원자력의 안전성을 다시 강조했다.

최중경 장관은 25일 영광 원자력본부를 방문해“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조그만 사고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도상훈련 강화, 2중·3중의 잠금장치 가동 등 원전운영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어 “1970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기술 도입 후,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원전 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원전수출국,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게됐다”며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자력 덕분에 우리 산업이 낮은 전기요금으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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