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최태원회장 선물투자 손실 소식에 ↓

입력 2011-04-25 10:34

  •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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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선물투자에서 1000억원대의 손실을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SK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15분 현재 SK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을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며 전 거래일보다 4000원(1.90%) 내린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최태원 회장이 선물투자에서 1000억원대의 손실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주회사인 SK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적인 투자로 알려져 다른 그룹주는 큰 등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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