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母, 사위 자랑 했다

▲MBC
이지아의 어머니가 과거 사위 서태지에 대한 자랑을 종종 했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태지와 이지아의 비밀결혼과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소송을 둘러싼 논란들을 풀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2004년 1월 경 '서태지 장모라는 사람이 있는데'라는 글을 올린 한 네티즌과 전화통화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모 백화점 노래 교실에 서태지 장모라는 사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 글을 올린 그는 '섹션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어머니가 노래 강사였는데 다른 반 강사가 서태지(본명 정현철)를 '정사위'라고 칭하며 자랑을 많이 했다고 한다. 또 당시 딸과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모도 알고 있었던 결혼 사실이네", "장모도 알았던 결혼 사실을 친모도 몰랐을까", "어디서부터가 사실인가", "뭐가 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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