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과 엠케이트렌드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코오롱플라스틱, 엠케이트렌드가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업체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그룹의 계열사다. 지난해 1661억원의 매출액과 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청바지 브랜드인 버카루 등 캐주얼웨어 및 의류 액세서리 제조업체다. 지난해 2114억원의 매출액과 1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최대주주는 김상택외 5인(91.0%)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