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더샵' 아파트도 인기...마감 임박

입력 2011-04-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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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더샵' 주상복합 아파트가 평균 1.81대 1, 최고 4.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다수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

최근 인기가 저조했던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 서울숲 더샵 아파트의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6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36명이 청약해 평균 1.81대1의 경쟁률로 전체 8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공급면적 119㎡는 1순위에서 총 89가구 모집에 383명이 몰려 4.3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120㎡는 총 62가구 모집에 131명이 청약을 신청해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도 1순위 마감됐다. 143㎡는 1대1, 161㎡는 2.5대1, 162㎡는 1.08대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30㎡와 131㎡는 23가구, 27가구씩 미달됐다. 최대 평형인 210㎡는 6가구 남았다.

22~23일에는 2ㆍ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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