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해상 무역 웹게임 ‘무역왕’ 첫 CBT 실시

입력 2011-04-22 10:52수정 2011-04-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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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당시 느낌 생생하게 재현

게임 포털 엠게임은 엠게임에서 분사한 웹게임 개발 스튜디오 겜팜이 개발한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왕은 세계 곳곳의 항로를 개척하며 탐험과 무역을 하던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프랑스, 영국, 에스파냐, 포르투갈, 네덜란드, 베네치아 6개국의 해상 무역전쟁을 다룬 웹게임이다.

무역왕에서 유저는 여러 대륙의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무역, 전투, 생산, 정치외교를 위한 유저간 경쟁과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상권과 무역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대항해 시대의 거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또 유저들의 교역활동으로 시세가 변하고 이러한 시세 차익으로 이익을 얻는 등 변화되는 게임 경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고, 선박과 부하의 능력치 및 선원수와 유저 능력에 따른 함대전, 백병전, 일기토 등 다양한 해상 전투의 재미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무역왕은 15~17세기 실제 건물양식으로 그려진 각 대륙의 88개 도시와 지중해, 유럽에서 사용됐던 17종의 함선 및 상인, 탐험가, 선원, 해적의 등장 등 대항해 시대 당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제공한다.

엠게임 웹게임사업본부 신동윤 이사는 “무역왕은 대항해 시대 각 대륙의 도시와 해상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무역 활동과 전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게임이다”며 “접근성 높은 웹브라우저 플랫폼 기반으로 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무역왕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왕에서는 이번 테스트를 기념하여 오는 27일까지 무역왕 티저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무역왕에 바라는 의견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엠게임 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엠캐쉬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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