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찾기·자동차 압류해제 처리 정부 시스템 구축

입력 2011-04-22 12:00

  • 이한선 기자 griff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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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검색과 폐차신청에 도움이 정보시스템이 만들어진다.

행정안전부는 4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실종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 구축, 자동차 일괄 압류해제.납부시스템 구축ISP 사업을 발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실종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는 8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6만 건의 보호아동 및 실종자 정보를 연계, 사진 매칭기술을 이용해 검색시간이 기존 방식보다 30배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미아 찾기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압류 일괄해제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연간 300만건에 달하는 이전등록 및 말소등록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해 폐차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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