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이용자 단속 기준 및 처벌 정책 강화
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이 머니 매매업자 신고 포상제를 실시한다.
한게임은 22일 고객들과 더불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웹보드 게임의 짜고치기와 머니상 등을 없애기 위한 ‘클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일부터 실시되는 클린 캠페인에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회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머니 매매업자 신고 포상제’와, 불법 프로그램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케어하기 위한 ‘불법 프로그램 피해 신고 신설제’ 등이 포함된다.
머니 매매업자 신고 포상제의 경우, 신고에 따른 포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신고된 내용 중 처벌이 이뤄진 누적 건수 상위 100명을 추첨을 통해 월 1회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 피해 신고를 위한 웹페이지를 5월 중 별도로 구축해 피해 사실 확인시 최초 1회 피해액을 보상하고, 가해자의 계정 정지 및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지원 프로그램을 개·변조해 발생하는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피해에 대해서도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피해를 구제하고자 업계 최초로 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피해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짜고치기/머니상 등 불량이용자 단속 기준 및 처벌 정책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을 통해 불량 이용자에 대한 계정 정지 및 삭제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