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우성은 이날 이지아-서태지 뉴스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우성은 22일 예정됐던 자신의 생일 파티도 취소한 상태로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누리꾼들도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화같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14년간이나 비밀로 유지하다니 대단하다”, “꿈을 꾸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소속사의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방(서태지)이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데뷔 후 개인사를 숨길 수밖에 없었다”며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고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