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노키아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1~3월) 순이익이 3억40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억4900만유로에 비해 1.4%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는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순익이 1억7700만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4억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이날 정규장에서 0.47% 올랐던 노키아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0.4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