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에스폴리텍 "BW, CB 물량부담 걱정 없다"

입력 2011-04-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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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이 항간에 도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물량 부담에 대해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21일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현재 BW잔량은 37만1000주로 대표가 보유하고 있다”며 “CB는 사채권자가 24만7000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폴리텍은 지난 4일 발행주식 총 수 대비 5.83%, 86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 이에 에스폴리텍의 주가는 BW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남은 BW물량의 우려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사측은 남은 물량은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CB는 대표이사가 콜차입 권리를 갖고 있어 사채권자들이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표이사가 콜 권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며 콜을 행사하더라도 차익실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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