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대비 2.65% 오른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해도 좋다"며 "1분기 K-GAAP 기준 매출액은 5528억원(13.5% y-y), 영업이익은 652억원(24.1% y-y), 세전이익은 1140억원(45.2% y-y)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명품 소비 증가와 영업레버리지 효과, 현대상선 지분매각차익과 현대홈쇼핑 등 지분법이익 증가로 수익이 크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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