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라크 유전개발기업 동반 상승

입력 2011-04-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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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주식시장에서 이라크 바지안 광구 참여기업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오후 1시50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4.33%(9500원)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와 삼천리도 각각 2.61%, 0.5% 상승했다. 또 유아이에너지도 장중 한 때 0.4% 오른 2590원에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차 시추결과를 발표한 한국석유공사가 금년 내에 2차 시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해 앞으로 추가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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