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1위 자리 지키던 '짝패' 추월했다

입력 2011-04-20 09:42수정 2011-04-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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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월화극 '마이더스'가 MBC '짝패'를 추월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이더스' 19일 방송은 16.3%를 기록해 그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해오던 '짝패'(15%)를 넘어섰다.

지난 2월 22일 첫방송 이후 '짝패'에 밀려 한번도 1위를 하지 못했던 '마이더스'는 이날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10.2%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짝패'는 한때 18.4%까지 오르며 20% 달성을 노렸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으며 하락세를 걷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마이더스'에서는 도현(장혁)의 방해로 한영은행을 금융지주회사로 만들려는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인혜(김희애)가 "철저히 부숴버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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