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北美 인기게임 '리프트' 국내 서비스 계약

입력 2011-04-19 13:52수정 2011-04-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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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 5년, 총 5000만 달러 투자 최고 게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알려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위협하며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가 국내에서 선보인다.

CJ E&M 게임즈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트라이온 월드와 미국 차세대 MMORPG의 대표 주자 '리프트: 플레인즈 오브 텔라라(RIFT, 이하 리프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기간만 5년, 총 5000만 달러(5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한 리프트는 정식 서비스 전 진행한 테스트에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보이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리프트는 북미ㆍ유럽의 유력 게임 매체 'MMORPG.COM'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치고 지난 1월부터 4달 연속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인기를 입증 받았다.

CJ E&M 남궁훈 게임부문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리프트를 드디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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