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한국타이어, 中서 '벤투스 S1 노블' 최초 공개

입력 2011-04-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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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타이어에 UHP 접목시켜… 총 17종 제품 전시 예정

▲한국타이어 상하이 모터쇼 부스 전경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신개념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을 중국 시장 최초로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상품을 필두로 레이싱 전용 타이어, 그리고 초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등 총 17종의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벤투스 S1 노블은 프리미엄 타이어에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접목시킨 신개념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노블이 고급화, 세분화 되어가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 공식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 ‘벤투스 Z207(Ventus Z207)’도 전시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 및 소비자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상해 모터쇼는 한국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의지와 자신감,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현지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아우디, 폭스바겐, GM, 포드 등 중국 내 약 30여 기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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