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재규어랜드로버, 풀 라인업 총출동

입력 2011-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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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밋 에디션' 최초 공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과 5도어 모델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21일 열리는 '2011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측은 지난 '2011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도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를 포함한 풀 라인업을 공개해 중국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디자인적으로도 자동차 디자인 전문 온라인 매체인 ‘카 디자인 뉴스’가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Car Design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
이와 함께 랜드로버는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상하이와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정판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은 고객 맞춤 사양으로 전세계에 500대 한정 출시된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2년형 레인지로버 모델들은 20일에 시작되는 뉴욕 모터쇼에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C-X75 컨셉트카
이 밖에도 재규어는 슈퍼카 성능의 전기차 'C-X75’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소개된 C-X75는 재규어 최초의 친환경 전기 컨셉트카다.

C-X75 컨셉트카는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이산화탄소 방출없이 109km 주행 가능하다. 1회 연료 주입으로 900km 주행이 가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단 28g/km다. 최고출력 780마력, 최대토크 1600Nm의 성능을 보여준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최근 국제 모터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델들이 연이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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