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낙폭과대에 사흘만에 반등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굴삭기 판매부진 우려로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500원(1.86%) 상승한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재고수준 등을 감안할때 현재는 오히려 호황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4~5월 두산인프라코어의 예상 판매는 4000대 내외로 전년대비 각각 34%, 80% 내외의 높은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며 "일본 지진으로 인해 향후 일본의 굴삭기 수요 증가, 핵심부품업체의 하도급 업체 피해로 인한 안정적인 조달 어려움, 전력부족에 따른 가동률 저하 등 향후 반사이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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